박서준이 김수현 저격?…”파리에서 가로” 놓고 애꿎은 불똥

배우 박서준이 최근 김수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세혜 대표는 박서준과 김수현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이들의 우정이 ‘종이 장만도 못 하다’고 비판했다. 이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이 깊은 발언으로, 박서준에게 불똥이 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박서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뭐 했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김세혜 대표는 이 게시물이 김수현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유튜버 김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박서준과의 관계를 연애 편지로 표현했다고 언급됐다.

김세혜 대표는 박서준이 지난해 10월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서 김수현의 도움으로 기획사에 들어갔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우정이 진정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박서준의 인스타그램에서 김팔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박서준의 게시물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하지만 박서준 측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 김수현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팬들은 김세혜 대표의 주장을 황당하게 여기는 반응을 보이며, 박서준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번 논란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끌며, 박서준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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