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와 반전으로 숨 쉴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7화가 끊임없이 쏟아내는 놀람 포인트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마침내 타워 탈출을 눈앞에 둔 ‘재윤’(박정민)의 좀비화부터 전기 킥보드로 질주하며 눈에 보이는 것 없이 좀비 떼를 물리쳐나가는 ‘영주’(지수)에 이어 예상치도 못했던 윤종신의 깜짝 등장까지,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재미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7화는 쉴 새 없는 반전이 연속되며 시간 순삭하는 아찔한 재미를 선사했다. 호텔 탈출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환풍구를 뒤덮은 좀비 떼와 마주한 ‘재윤’ 팀은 서스펜스의 끝을 보여줬다. 타워의 아래층에 다다른 일행들이 건물 외벽에서 곤돌라를 발견하면서 탈출에 대한 희망은 더욱 부풀었다. 기쁨도 잠시, 돌연 멈춰버린 곤돌라 위로 쏟아져 내린 좀비 떼와의 위태로운 공중 사투가 진풍경을 연출했다.
무사 탈출한 일행들과 달리 곤돌라와 함께 추락한 ‘재윤’은 홀로 다른 층에 떨어졌고, 위기 상황에서 조용하던 모범 병사 ‘경식'(김정진)이 선임들에게 급발진하며 또다른 긴장감을 형성했다. 벨리곰 탈을 집어쓰고 타워에서 고공낙하 하는 ‘재윤’의 기상 천외한 모습은 그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재윤’ 팀의 서사는 짜릿한 긴장감과 예측불가능해서 더욱 배가되는 재미의 충돌이 신선한 아이러니를 불러일으키며 내내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다.
더 거침없어진 ‘영주’는 눈에 보이는 것 없이 전기톱으로 좀비 떼를 막무가내로 썰어버리는 대범함을 발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주’는 드디어 ‘재윤’과 재회했지만 그가 좀비로 변하는 예기치 못한 반전이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모든 것이 꿈이란 사실에 놀란 가슴을 다잡고 일어난 ‘영주’ 앞에 ‘윤종신’이 직접 등판해 예상치도 못하게 허를 찔렀다. ‘윤종신’의 노래를 듣던 ‘영주’는 휴대전화 사진첩을 보며 ‘재윤’의 생각에 눈물지었다. 다시 한번 마음을 일으켜 세운 ‘영주’는 홀로 길을 나서며 그녀를 향한 응원을 더욱 부추겼다
위기의 순간이 닥칠 때마다 ‘영주’의 귀에는 ‘재윤’의 환청이 들려 의아함을 자아냈다. ‘재윤’의 목소리에 이끌려 수서역으로 향했지만, 곧 안전한 곳에 다다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낯선 무리의 악당들이 나타나 ‘영주’를 위협했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감이 그녀를 감쌌다. 7화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맞이하면서도 위기를 뚫고 직진하는 ‘영주’ 성장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요동치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예측불가능한 전개와 더욱 세고 고어해진 비주얼, 휘몰아치는 서스펜스까지 독창적인 ‘좀콤’ 장르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는 ‘뉴토피아’의 7화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말하는 좀비, 벨리곰 고공낙하 씬, 생각지도 못한 윤종신의 등장 등 신선한 시도로 가득했던 이번 화를 향해 “영주재윤이 힘들지마 슬프지마 행복해야해ㅠ 다음화에서 꼭 둘이 만나쟈”, “왜 이렇게 점점 더 재밌어지냐고ㅠ 곧 끝나간다니 너무 아쉬워!”, “이번편은 더 무섭고 스릴있네. 박정민 좀비 연기 실감나서 소름돋았음 ㄷㄷ 역시는 역시”, “영주 성장 서사에 내가 다 뿌듯하고 빨리 재윤이 만났으면 좋겠다. 재주커플 재회소취1일차”, “윤종신 찐으로 나왔네 ㅋㅋ 빌드업 미쳤다”, “진짜 너무 재밌음. 요새 이거 보는 재미로 삼”, “우리나라 좀비사태가 생긴다면 비슷하지 않을까. 진짜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좀비물 발견해서 한 편, 한 편이 소중해요” 등 ‘재윤’과 ‘영주’의 재회를 응원하는 이들부터 날이 갈수록 증폭되는 재미에 대망의 마지막화를 기다리는 이들의 호평이 쇄도하고 있다.
대망의 마지막 화를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로 향하는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화씩 공개된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