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도 결국…김수현 차기작 관련 입장 밝혔다

디즈니+가 김수현의 차기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고 김새론과의 논란으로 인해 김수현의 새 작품 공개가 보류되었다. YTN 스타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 측은 신중한 검토 끝에 네오프 공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이 작품은 오는 4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네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수현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으며, 제작비는 약 600억 원에 달하는 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TB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세 번째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한 MBC 예능 ‘굿데이’는 오는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육화 방영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은 김수현의 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플러스의 결정은 앞으로 김수현의 경과와 차기작의 방향성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김수현의 향후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 Posts